시장
예측
이더리움 3천 달러 근접…연초 대비 3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이더리움 가격이 3천 달러에 근접하며 올해 들어 약 30%의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20일 연합인포맥스와 코인베이스(화면번호 2521)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오전 7시 4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3.10% 상승한 2,969.96달러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장중 3.6% 상승한 2,984.93달러까지 올라 3천 달러를 코 앞에 뒀으며 이틀 연속 3% 이상씩 급등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연초 대비 30% 상승했으며 지난 2022년 4월 25일 장중 고점인 3,038.58달러를 나타낸 이후 거의 2년 만에 최고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앰버데이터의 그렉 마가디니 파생상품 담당 이사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더 유리한 펀더멘털을 갖고 있다"며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더리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둔 모멘텀도 커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다음 달 '덴쿤(Dencun)'이라는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래 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이르면 오는 5월, 늦어도 올해 말 승인할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현재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피델리티, 프랭클린 템플턴, 아크 인베스트먼트, 그레이스케일 등이 현물 이더리움 ETF를 신청한 상태다. syyoon
비트코인, 5만1천810달러선 등락…전일비 0.04%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프레지던트 데이'에 따른 미국 주요 금융시장 휴장 속에서 비트코인 가격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있다. 다우존스와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일보다 0.04%(19.77달러) 상승한 5만1천810.85달러를 기록했다. 이틀째 상승세다. 비트코인은 지난 6일 중 5일 동안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장중 비트코인 가격은 최고 5만2천489.01달러까지 올라섰다. 미국채 금리 등 주요 시장지표 부재에 따라 보합권으로 다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연중 상승률은 21.8%를 나타냈다. 작년과 비교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108.85% 높아진 것이다. jhlee2
2월 기대인플레 3.0% 유지…CPI 둔화에도 높은 생활물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2월 소비자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 둔화에도 생활물가가 여전히 높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달 소비자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0%를 나타냈다. 1월 CPI 상승률이 2.8%로 전월의 3.2% 상승에서 둔화했음에도 기대 인플레는 내리지 않았다.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인식도 3.8%로 전월과 같았다. 물가수준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144로 오히려 1포인트 상승하기도 했다. 한은 관계자는 "헤드라인 CPI 둔화 흐름이 이어졌지만 설을 앞두고 농산물, 외식 서비스 등 체감 물가가 높다 보니 기대 인플레가 동일 수준에서 머물렀다"라며 "물가 전망 CSI는 국제유가 반등으로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며 소폭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생활물가 상승률은 3.4%로 헤드라인 CPI 상승률보다 0.6%P 높았다. 물가 상승 기대 형성 요인에 대한 응답 비중으로는 공공요금이 59.3%로 가장 높았고 농·축·수산물이 51.5%로 뒤를 이었다. 다만 전월 대비 증감을 보면 공공요금 응답 비중은 6%P 감소했지만 농·축·수산물 응답 비중은 5.6% 늘었다. 석유류 제품 응답 비중도 6.7%P 상승한 29%를 나타냈다. 한국은행 금리수준전망 CSI는 100으로 전월에서 1포인트 상승했다. 한은 관계자는 "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금리 인하가 늦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생겼다"라며 "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는 소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전월과 동일한 92를 나타냈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도 대체로 1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현재경기판단 CSI는 전월 대비 1P 오른 70을 나타냈고 향후경기전망 CSI는 전월 대비 1P 내린 80을 기록했다.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은 소폭 개선됐다. 현재생활형편 CSI는 전월 대비 1P 오른 90을, 생활형편전망 CSI는 전월과 같은 94를 나타냈다.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1.9로 전월 대비 0.3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도시 2천500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은행 kslee2
‘단기납’ 정조준한 금감원, 생보사 임원 소집
이복현 "보험사 과당경쟁 대책 마련하라" 생보사, 이날까지 단기납 시뮬레이션 결과 제출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업계 내 논란이 되고 있는 단기납 종신보험과 관련해 주요 생보사 임원을 소집했다. 상품 가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는 금감원이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업계 내 되풀이되고 있는 과당 경쟁에 대한 자제를 당부하려는 자리로 보인다. 20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금감원은 주요 생보사 8곳의 임원들과 단기납 종신보험 등 최근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NH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 KB라이프, 흥국생명이 참여한다. 모두 부사장·전무급 임원이 자리한다. 현재 금감원은 무저해지 보험에 대한 9개 시뮬레이션 방안을 마련한 상태다. (연합인포맥스가 19일 단독 송고한 '[위기의 생보사-①] '보너스無·대량해지 30%' 꺼낸 금감원…단기납종신 '종언'' 제하의 기사 참고) 보험사들은 이날까지 각 시뮬레이션에 따른 경과 기간별환급률 등을 예상, 각 가정에 대한 선호 순위를 금감원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9개 시뮬레이션 가정은 무저해지형 단기납 종신보험의 환급률을 더 낮추도록 한 것이 골자다. 환급률을 제한하고, 대량해지율을 통상적인 가정보다 높게 설정함으로써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제공할 유지보너스를 마련할 재원 생성을 억제하는 게 핵심이다. 생보업계에서는 금감원이 마련한 9개 방안 중 '모든 종류의 보너스를 포함한 환급률이 영업보험료에 평균공시이율을 적용한 환급률을 초과하지 않도록 설정하는' 안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때 예상 환급률은 110%대로 추산된다. 앞서 130%대까지 치솟았던 단기납 종신보험의 환급률은 금감원이 한차례 제동을 걸며 현재 120%대까지 낮아진 상태다. 하지만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110%대까지 낮추지 않겠냐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단기납 종신보험을 지속가능한 구조로 만들고자 상품 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빠르면 이달 말 상품 개정을 거쳐 즉시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생보사들은 이번 조치로 회사별 단기납 종신보험의 상품 차별성이 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실상 시장 위축이 불가피한 만큼 신중한 상품 개정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이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다만 금감원이 이러한 업계 의견을 수렴할지는 미지수다. 최근 이복현 금감원장이 되풀이되는 보험업계 내 과당경쟁을 예의주시하며 근시안적인 규제가 아닌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기 때문이다. 보험업계는 지난해 독감 보험, 입원 일당, 그리고 지금의 종신보험까지 과당경쟁 논란이 반복됐다. 불완전판매를 우려한 금감원은 매번 경고했다. 하지만 금감원의 자제령은 곧 절판 마케팅으로 이어졌다. 이에 두더지잡기 식 규제가 과당경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만 만들었다는 비판이 나왔다. (연합인포맥스가 19일 송고한 '[위기의 생보사-②] 핀셋 대신 두더지 잡는 당국…규제 딜레마만 커졌다' 제하의 기사 참고) 이에 이복현 원장은 금감원 보험 라인에 되풀이되는 과당경쟁을 막을 종합 대책을 주문한 상태다. 보험감독국과 보험리스크관리국, 상품심사판매분석국을 중심으로 소비자보호는 물론 보험사의 건전성까지 선제로 관리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는 뜻이다. 한 생보사 관계자는 "일단 회의에서 단기납 관련 시뮬레이션 결과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있지 않겠느냐"며 "업계가 느끼는 심각성이 크기 때문에 규제 전반에 대한 방향성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귀띔했다. 2024년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4년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2.5 ryousanta jsjeong
[단기납 후폭풍②] 핀셋 대신 두더지 잡는 당국…규제 딜레마만 커졌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단기납 종신보험 시장을 재차 규제하고 나선 금융당국을 바라보는 생보업계의 위기의식은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 사실상 시장 위축을 야기한 당국의 규제가 풍선효과를 일으켜 제2, 제3의 단기납 종신보험 사태가 나오리란 시각이 우세하다. 더 나아가 산업의 중장기 성장성을 함께 고민하는 선진 금융시장의 규제 당국과는 달리, 때마다 달라지는 규제 방향을 두고 대책에 대한 신뢰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크다. ◇ 규제가 낳은 절판 마케팅…건강보험 시장, 제2의 단기납 우려 19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조만간 무저해지 보험의 시뮬레이션 방안을 마련하고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 설계와 관련한 추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이날 단독 송고한 '[위기의 생보사-①]'보너스無·대량해지 30%' 꺼낸 금감원…단기납종신 '종언'' 제하의 기사 참고) 생보사들은 어떤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더라도 앞으로 단기납 종신 상품이 제공하게 될 환급률의 차이는 미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지율을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순 있지만, 과당경쟁을 할 만큼 상품의 차별성을 갖긴 어렵다는 얘기다. 문제는 이 같은 방식의 규제가 되풀이될 경우 또 다른 단기납 종신보험이 양산될 수 있다는 데 있다. 생보업계에선 자성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해 생보사들이 보험계약마진(CSM) 경쟁에 사활을 걸었지만, 각각의 이유로 일부 생보사들은 단기납 종신보험을 과도하게 판매했다. 하지만 과당경쟁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금감원의 규제가 이른바 '절판 마케팅'의 배경이 됐기 때문이다. 사실 금감원은 지난해 7월부터 단기납 종신보험에 경고의 시그널을 보냈다. 이에 법인대리점(GA)을 중심으로 금감원의 경고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됐다. 환급률 조정을 예고할 때마다 절판 마케팅은 가열됐다. 실제로 금감원의 권고가 적용되기 직전인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은 GA 업계가 월 매출 최고치를 경신한 시기와 맞물린다. 이는 손해보험업계도 마찬가지다. 최근 금감원이 손보사의 1인실 입원비 과열 경쟁을 경고하고 나서자 GA들은 재차 절판영업에 나섰다. 생보업계는 시장 위축이 불가피해진 단기납 종신보험을 대신해 건강보험 시장이 또 다른 격전지가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A 생보사 관계자는 "손보사까지 함께 경쟁해야 하는 건강보험 시장은 파이가 커지는 시장이 아니라 다른 보험사의 점유율을 뺏어와야 하는 시장"이라며 "지금의 생보 시장에선 신상품으로 새 시장을 개척하기 어렵다. 건강보험 시장에서도 또 다른 단기납 이슈가 재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B 생보사 관계자는 "규제가 반복되며 대량 해지 리스크는 더 커졌다. 설익은 규제가 만든 민낯"이라며 "단기납 종신 상품을 과도하게 판 보험사들의 재무 건전성이 우려됐다면 이들에 대한 규제만 마련됐어야 했는데 시장 자체를 타깃으로 삼은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 규제는 신뢰가 기반…싱가포르식 보험산업 로드맵 필요 생보사들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금융당국의 규제 방향성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여년 가까이 종신보험에 대한 당국의 규제 스탠스는 사업비 축소에 방점이 찍혀있었다. 과도한 사업비, 적은 해약환급금은 오랜 시간 문제의 근원지가 됐다. 하지만 현재는 반대다. C 생보사 관계자는 "종신보험을 대하는 규제 스탠스가 때마다, 주최마다 다르다. 금융당국 내에서도 정책, 감독, 검사, 리스크를 보는 부서마다 이해 상충이 있는 것 같다"며 "시장 환경이 달라지만 규제의 관점이 바뀔 순 있지만 단순히 노이즈를 틀어막기 위한 단발성 규제는 당국은 물론 업계에도 독"이라고 지적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선 핀셋 규제를 요구하는목소리가 크다. 리스크는 차단하면서도 시장의 실수요는 지켜 소비자의 상품 선택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얘기다. 나아가 산업 전반의 성장에 대한 고민도 규제에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싱가포르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추진하며 관련 인프라 투자의 중심축을 보험업계로 두고 있다. 다른 산업군은 자산 운용의 듀레이션이 짧아 투자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생명보험사들은 유입된 보험료를 활용한 장기적 관점의 대체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보험협회(IIS) 연차총회에 참석한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는 국가적 관점의 생보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업권의 성장과 인재 유치를 지원하겠다는 정책을 강조했다. 웡 총리는 특히 아시아 국가 보험사들의 동참을 권유하며 생보산업의 성장이 중장기적으로 국가의 경제 발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했다. 글로벌 국가 중 금융 선진국에 손꼽는 싱가포르는 보험산업 부문에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곳이다. 특히 생명보험과 장기손해보험의 25회차 유지율은 96%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유지율이 70% 미만인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 D 생보사 한 대표는 "당국의 규제는 신뢰가 뒷받침돼야 실효성이 있다. 산업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 중장기적 안목 없는 칼자루 휘두르기는 규제의 딜레마만 커질 뿐"이라며 "싱가포르의 유지율이 높은 것은 비단 보험사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산업을 대하는 규제 관점이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 국민 경제 관점에서 논하는 싱가포르처럼 생보 시장, 더 나아가 보험산업에 필요한 장기적인 관점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금융감독원[촬영 이충원] jsjeong
與·野, 총선 공약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허용 추진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송하린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9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번 주 가상자산 관련 공약으로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투자 허용 및 법인의 가상 자산 투자 허용, 가상자산의 국내 발행 절차 마련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하자 국내에서도 비트코인 투자 열기가 다시 살아난 바 있다. 그러나 금융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 및 중개가 자본시장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는 해석을 내놨고, 국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던 실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을 개정하고, 가상자산 관련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디지털자산기본법 등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법인회사에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가상자산에 관한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의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제휴 은행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좌 등록을 해야 가상자산 원화 거래가 가능하다. 그런데 법인의 경우 은행이 계좌를 허용하지 않아 국내 법인은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금융투자회사 등 자산운용 목적의 회사에 우선적으로 법인 투자를 허용하고, 은행·보험사 등 안전성이 중요한 법인은 단계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상자산거래소공개(IEO) 허용 방안도 추진된다. IEO는 시장신뢰도가 높은 거래소가 발행회사를 대신해 신규 가상자산 프로젝트의 발행과 상장을 주도하는 형식이다. 정부는 지난 2017년 투기 과열 등을 이유로 ICO를 전면 금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코인 업체들은 ICO가 허용되는 싱가포르 등으로 법인을 옮겨 암호화폐를 발행해왔다. 증권토큰(STO) 입법도 연내 마무리해 벤처·스타트업에 새로운 자금 조달 방식을 제시한다.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대체불가토큰(NFT) 등 디지털 상품 투자로 금융소비자들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역시 유사한 내용의 가상자산 공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ETF의 발행과·상장·거래를 허용하고, 비트코인 현물·선물ETF 등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편입을 허용하는 내용이 골자다. 민주당은 또 IEO를 통해 가상자산 발행을 조건부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STO의 발행·유통·공시체계 정비 등 법제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
유럽증시, 나흘만에 하락…숨고르기 장세
유로스톡스50 지수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19일 유럽증시가 지난주 강세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 속에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5시24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43% 하락한 4,745.11을 기록했다. 15분 지연 표시되는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7,704.95로 0.09% 하락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7,076.20으로 0.24% 떨어졌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11% 하락한 31,698.65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0.31% 내린 7,744.48을 나타냈다. 유럽의 주요 증시는 전거래일까지 사흘째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날 하락 전환했다. 19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날'을 맞은 미국 증시 휴장을 앞두고 대체로 관망세도 짙어졌다. 이날 발표된 스웨덴의 1월 근원 인플레이션율(CPIF exlcuding energy inflation)은 직전달의 5.3%에서 4.4%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이에 스웨덴의 첫 금리 인하가 5월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며 연말까지 금리가 현재 4.0%에서 3.0%로 하락할 것으로 관측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될 유럽연합(EU) 12월 경상수지 발표, 영국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의 의회 출석 등을 대기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820달러로 0.05% 상승했다. ynhong
[亞증시-종합] 中·대만 상승…日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9일 주요 아시아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중국 증시는 춘제(春節·설날) 연휴 기간 소비 증가에 강세를 기록했고, 대만 증시의 가권지수도 전기기계주 주도로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홍콩 증시는 중국 인민은행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인하하지 않고 동결했다는 실망감에 약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 휴장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 일본 =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증시 휴장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6.86포인트(0.04%) 하락한 38,470.3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오전장 중 38,555.84까지 소폭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4.96포인트(0.57%) 오른 2,639.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는 특별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날'을 맞은 미국 증시 휴장을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났다.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으나 강한 하단 지지력에 장중 하락 폭을 줄였다. 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의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도쿄증권거래소가 상장기업의 투자설명(IR)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부서를 개설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일본 기업의 자본 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하단을 지지했다고 평가했다. 다이와증권의 카베타니 히로카즈 수석 전략가는 "이번 주에는 오는 21일 발표되는 엔비디아 실적 외에 주목할 만한 이벤트가 많지 않아 주 초반 시장 움직임이 느리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기타 제조, 소매 및 물류, 전기기기 관련 주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은행, 농·임·어업, 도매업 관련 주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25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5% 내린 150.020엔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전장보다 0.06% 하락한 104.218을 기록했다. ◇ 대만 = 대만증시는 전기기계주 강세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28.55포인트(0.15%) 오른 18,635.80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장 초반 저점을 찍고 등락을 반복했으나 이내 오름폭을 키웠다. 전기기계와 금융보험 섹터가 전거래일 대비 각각 1.84%, 0.98%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주요 종목 가운데 훙하이프리시전과 케세이금융지주와 각각 1.48%, 1.01% 상승했다. 오후 2시 38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4% 오른 31.368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 홍콩 = 항셍 지수는 전일 대비 184.35포인트(1.13%) 하락한 16,155.61에, 항셍H 지수는 73.98포인트(1.33%) 내린 5,484.88에 장을 마감했다. 두 지수는 나흘만에 하락했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 둔화에도 1년 만기 MLF 금리를 2.5%로 동결했다는 소식이 증시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 중국 = 중국 증시가 춘제(春節·설날) 연휴 기간 소비 증가에 힘입어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411)에 따르면 1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4.64포인트(1.56%) 상승한 2,910.54에, 선전종합지수는 26.83포인트(1.70%) 오른 1,604.17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춘제 연휴로 휴장했다. 연휴 동안 관광객과 여행 지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연휴 기간 중국 내 여행객이 4억7천400만명으로 작년보다 34.3% 늘었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9.0%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중국 국내 여행객의 지출액은 모두 6천326억8천700만위안(약 118조원)으로 2023년 대비 47.3%, 2019년 대비 7.7% 각각 늘었다. 일시적인 여행 지출 증가가 전체 소비 회복으로 계속 이어질지 미지수라는 점은 장중 추가 상승을 제한했지만 오후 들어 매수세가 다시 몰리면서 오름폭을 확대했다. 한편 18일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20일에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할 예정이다. 상하이 증시에서 소비자 서비스와 레저용 제품 업종이 큰 폭으로 상생했고 석유·가스·소모연료, 은행업종도 강세를 나타냈다. 선전 증시에서는 전자장비, 기술 하드웨어, 통신장비, 기계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통해 32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다만 만기도래 물량이 1천억위안으로, 68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이 순회수됐다. ynhong
‘무노조 경영 폐지’ 삼성에 통합노조 출범…"그룹이 한 발짝 물러서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삼성 4개 계열사의 노동조합을 통합한 '초기업' 노동조합이 19일 출범했다. 새로 출범한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삼성 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출범식에서 노조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2.19 ondol 삼성전자 DX(디바이스 경험),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노동조합은 이날 서울 서초구 강남역 모처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그동안 삼성 계열사 노조들이 연대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아예 통합 노조가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초기업 노조 조합원 수는 총 1만3천여명으로, 삼성 관계사 노조 중 최대 규모인 전국삼성전자노조의 1만7천여명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오는 5월에는 삼성전기 존중노조가 추가로 가입할 예정이다. 총 4개 노조를 아우르는 초기업 노조의 목적은 한마디로 '계열사별 독립 협상'이다. 그간은 각 계열사가 속한 사업 업황이나 이익과 관계 없이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의 통제하에 획일적인 임금인상률을 적용받아왔다는 게 초기업 노조 측의 설명이다. 노조 관계자는 "삼성SDI나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고도, 예년에 미치지 못하는 인상률로 마무리됐다"며 "계열사별로 뿔뿔이 흩어진 노조는, 시작은 미미해도 하나의 산별노조로 뭉쳐서 출범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노조 측은 "하나부터 열까지 노사관계에서 그룹이 한 발짝만 물러서는 것이 노조 설립 목적"이라며 "각 계열사 사정에 맞게 회사와 노사 간 공정한 교섭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금 교섭 외에도 선진적이지 못한 조직문화 개선 등을 위한 소속 지부들의 노사 활동을 지원하는 것도 초기업 노조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간 삼성은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부터 무노조 경영 철학을 고수해왔다. 노조를 설립하지 않고 회사와 노동자가 직접적인 협상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다는 게 총수 일가의 노사 철학이다. 동시에 노동자의 권리와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도 받아왔다. 변화가 시작된 것은 2020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대국민사과' 이후다. 이 회장은 당시 국정농단 관련 재판 중 진행된 대국민사과를 통해 자식에게 경영권을 승계하지 않을 것을 비롯해, 무노조 경영도 폐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삼성전자는 2021년 8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조와 단체 협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으로 노조 활동을 인정했다. 현재 삼성그룹의 노조는 삼성전자 노조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생명·화재·물산 등으로 각각의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klkim
CJ ENM, 콘텐츠·글로벌사업 총괄에 이재현 사위 정종환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사위인 정종환 CJ㈜ 글로벌 인티그레이션 실장이 CJ ENM으로 소속을 옮긴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사위 정종환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19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지난 16일 그룹 정기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CJ ENM은 글로벌 성장을 위해 콘텐츠·글로벌사업총괄 부문을 신설하고, 정종환 글로벌 인티그레이션 실장을 총괄로 위촉했다. 정 신임 총괄은 이재현 회장의 장녀인 이경후 CJ ENM 브랜드 전략 실장의 배우자다. 그는 컬럼비아대에서 기술경영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뒤, 지난 2010년 CJ㈜ 미국지역본부에 입사했다. 이후 CJ제일제당의 슈완스 인수와 사업 시너지 강화를 추진했고, CJ ENM의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 인수와 인수 후 통합작업(PMI)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CJ ENM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은 콘텐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추기 위한 결정"이라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로 인한 위기를 타개하고 지적재산(IP) 파워하우스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jhpark6
[대만증시-마감] 전기기계주 강세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대만증시는 전기기계주 강세로 상승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 일중 틱 차트[출처 : 연합인포맥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28.55포인트(0.15%) 오른 18,635.80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장 초반 저점을 찍고 등락을 반복했으나 이내 오름폭을 키웠다. 전기기계와 금융보험 섹터가 전거래일 대비 각각 1.84%, 0.98%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주요 종목 가운데 훙하이프리시전과 케세이금융지주와 각각 1.48%, 1.01% 상승했다. 오후 2시 38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4% 오른 31.368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1월 PPI 발표에 美 10년물 국채금리 4.3%대 기록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틱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예상치를 상회한 PPI 발표에 인플레이션 반등 우려가 제기되며 17일 장중 4.3%대로 올랐다. 19일 미국 국채 시장은 '프레지던트 데이'로 휴장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전거래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4.24bp 상승한 4.2841%에 거래를 마감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6.12bp 오른 4.6394%에, 30년물 금리는 2.13bp 상승한 4.4342%에 거래를 마쳤다.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PPI까지 예상치를 상회하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해서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1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5개월 내 최대 상승 폭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1% 상승을 상회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달러화 가치는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한국시간 기준 11시 33분 0.06% 내린 104.227에 거래됐다. ynhong
- 20/02/202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이더리움 가격이 3천 달러에 근접하며 올해 들어 약 30%의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 20/02/202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프레지던트 데이'에 따른 미국 주요 금융시장 휴장 속에서 비트코인 가격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있다. 다우존스와 미 가상화폐...
- 20/02/202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2월 소비자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 둔화에도 생활물가가 여전히 높은 영향으로...
- 20/02/2024이복현 "보험사 과당경쟁 대책 마련하라" 생보사,이날까지 단기납 시뮬레이션 결과 제출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업계 내...
- 20/02/202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단기납 종신보험 시장을 재차 규제하고 나선 금융당국을 바라보는 생보업계의 위기의식은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 사실상 시장 위축을...
- 19/02/202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송하린 기자=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9일 국회에 따르면...
- 19/02/2024유로스톡스50 지수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19일 유럽증시가 지난주 강세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 속에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411)에...
- 19/02/202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19일 주요 아시아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중국 증시는 춘제(春節·설날) 연휴 기간 소비 증가에 강세를 기록했고,대만...
- 19/02/2024(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삼성 4개 계열사의 노동조합을 통합한 '초기업'노동조합이 19일 출범했다. 새로 출범한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 19/02/202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사위인 정종환 CJ㈜ 글로벌 인티그레이션 실장이 CJ ENM으로 소속을 옮긴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 19/02/2024(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대만증시는 전기기계주 강세로 상승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 일중 틱 차트[출처 :연합인포맥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28.55포인트(.15%)...
- 19/02/2024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틱 차트 [출처: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예상치를 상회한 PPI 발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