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Interstellar Group

CFD는 레버리지 특성으로 인해 빠른 손실 위험이 높은 복잡한 금융 거래 상품입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CFD를 거래할 때 돈을 잃습니다. 사용자는 CFD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완전히 이해하고 재정적 손실의 높은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시장

예측

Market Forecast

"6조달러 규모 MMF 자금이 내년 증시 버팀목 역할"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펀드스트랫의 기술적 분석 전문가인 마크 뉴턴은 머니마켓펀드(MMF)에 쌓여가는 현금이 내년 주식시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는 5%대 금리에 MMF에 자금 유입이 급증해 올해 MMF 현금 보유 규모가 사상 최대치인 5조8천8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작년의 4조7천300억달러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뉴턴 전문가는 글로벌 유동성과 MMF의 현금 보유 규모를 고려할 때 향후 몇주 혹은 몇 달간 증시에서 약간의 후퇴가 나타날 경우 충분히 매수할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몇 주간 몇 가지 중요한 투자심리 조사가 더 낙관적으로 돌아섰고 (MMF 현금 보유) 측정치도 시장 강세론자들에게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밸런싱이 이뤄지면서 펀드가 새해에 현금을 (투자처에) 배치하기 시작할 수 있으며 이는 시장 랠리를 더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마켓인사이더는 내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 뉴턴 전문가의 주장이 사실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관측했다.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경우 MMF의 무위험 금리도 동반 하락해 주식 투자보다 현금 보유의 매력이 떨어져서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최소 다섯 차례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턴 전문가는 이 같은 이유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주식에 대한 낙관론이 생각만큼 허황되지 않았다고 관측했다. ynhong

25/12/2023
Market Forecast

"파월 의장, 최고의 선물 받았다…금리인하 시간 문제"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중시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3년 반 만에 최저 수준의 상승률을 나타내면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4일 보도했다.   매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고의 선물을 받았으며, 물가 둔화는 금리 인하에 호재라고 전했다. 미국 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해 2021년 4월 이후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 11월 수치는 시장 예상치(3.3%), 전월치(3.4%)를 모두 밑돌았다. BMO 캐피털 마켓츠의 살 과티에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파월 의장은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을 바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연준을 비롯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올해 초 예상했던 것보다 (상황이) 나아졌다.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는 않겠지만 이제는 시간문제로 보인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자 연준은 지난 세 차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내년 3회의 금리 인하를 전망했다. 하이프리퀀시 이코노믹스의 루벨라 파루키 이코노미스트는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적으로 완화되면 연준의 정책 스탠스도 금리 동결에서 인하로 점차 바뀔 것"이라며 "정확한 시기는 노동시장, 인플레이션, 성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우리는 내년 중반에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jhmoon

25/12/2023
Market Forecast

[도쿄증시-마감] 고배당주 강세에 상승

닛케이225 틱 차트[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25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고배당주 강세에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84.98포인트(0.26%) 상승한 33,254.03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도 전 영업일보다 0.97포인트(0.04%) 오른 2,337.40에 거래를 마쳤다. 내년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 도입과 배당금 증가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날 두 지수는 장중 꾸준히 상승했다. 신규 NISA가 도입되면 비과세 투자 한도가 최대 1천800만엔으로 늘어 현행 NISA의 3배 확대돼 일본 증시에 개인 자금 유입이 늘 것으로 관측됐다. 이 밖에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내년 3월에 결산하는 일본 상장기업의 배당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15조7천억엔(약 143조6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며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닛케이는 "상장기업 배당액뿐만 아니라 순이익도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기업이 좋은 실적을 내서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면 NISA 등을 활용한 개인 투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짚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업종별로는 제약, 식품, 전기기기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특히 JT(TSE:2914), 고베제강(TSE:5406) 등 고배당주가 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4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8% 내린 142.364엔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02% 하락한 101.686을 나타냈다. ynhong

25/12/2023
Market Forecast

[서환-주간] 연준 금리인하 기대 ‘지속’…매수세로 하단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이번 주(12월26~29일) 달러-원 환율은 디스인플레이션(인플레 둔화) 속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등에 하락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 매수세는 달러-원 하단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됐다. 또 일부 시장참가자는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너무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달러-원 추가 하락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 일부 연준 위원 반발에도 달러-원 하락…BOJ '변동성' 촉발 지난주(12월18~22일) 달러-원은 종가 기준으로 6.50원 하락하며 1,303.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이어지면서 달러-원 하방압력이 우위를 보였다. 일부 연준 위원이 시장의 금리인하 베팅에 반발했으나 시장은 이에 귀 기울지 않았다. 이에 달러인덱스도 대체로 하락했다. 또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과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 등이 예상치를 밑돌았다. 이에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베팅을 확대했다.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결정회의는 시장 변동성을 유발했다. 지난 19일 아시아장에서 BOJ가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후 달러-엔이 급반등했다. 이는 달러인덱스와 달러-원에 일부 상방압력을 더했다. 하지만 뉴욕장에서 BOJ의 통화정책결과를 소화하며 다른 지역의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고 위험선호 거래가 발생했다. 이는 달러-원 하락세를 견인했다. 지난주 영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일부 재료는 달러-원에 상방압력을 가했다. 영국의 11월 CPI가 예상치를 밑돈 후 파운드-달러는 하락했고 달러인덱스는 상승했다. 이는 디스인플레가 미국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또 최근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해 과매수 영역에 진입했다. 이에 국내증시도 지난 21일 숨을 고르는 모습을 나타냈고 위험선호도 주춤했다. ◇ 연착륙 기대…"시장의 금리인하 베팅은 낙관적" 이번 주 달러-원은 미국의 11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와 미시간대 12월 기대인플레 등 경제지표를 반영하며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11월 PCE 인플레는 둔화했다. 이에 연준이 이르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렸다. 또 미국의 11월 핵심 자본재 주문은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는 경기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인플레를 억제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강화했다. 이 같은 연착륙 기대 속에서 달러-원은 하방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올해 마지막 주에 거래량이 많지 않고 포지션 플레이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달러-원은 주로 수급 등을 처리하며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수급상 결제수요가 달러-원 하단을 제한하는 움직임도 이어질 것으로 진단됐다. 또 일부 시장참가자는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평가했다. 미국 경제가 견고하다는 평가도 지배적이다. 이는 달러-원 하락세를 제한할 것으로 분석됐다. ◇ 국내외 주목할 이벤트는 기획재정부는 26일 2024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하고 2024년 위안-원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를 선정한다. 28일 11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를 전한다. 29일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 평가를 공개한다. 한국은행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비통방)를 연다. 또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28일 금융안정보고서를 전한다. 29일 24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과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3분기중 외환시장안정조치 내역 등을 공개한다. 미국에서는 26일(이하 현지시간) 11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전미경제활동지수와 12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등이 공개된다. 27일 12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등이 나온다. 28일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나온다. 달러-원(빨간색)과 달러인덱스(파란색)  ygkim

25/12/2023
Market Forecast

‘공매도 불신’ 해소 나선 증권업계…"기관만 유리" 불만 여전(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증권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공매도를 둘러싼 개인투자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관에 유리하게 설계된 제도'라는 근본적인 불신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업계는 앞으로 꾸준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4일 증권유관기관 공동 '공매도 제도개선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공매도를 둘러싼 개인투자자들의 오해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공매도 제도개선에서는 기관들이 이용하는 대차 상환기간을 개인투자자들이 이용하는 대주 상환기관과 동일하게 90일로 제한하되 연장이 가능하게 했다.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연장'도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연장이 가능하다면 공매도 제도 개선 효과가 없다는 이유다. 이에 대해 김영규 금투협 부장은 "전체 대차거래에서 공매도 목적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5% 수준인데, 대차 상환기관 연장을 제안할 경우 공매도와 무관한 대차거래에 미치는 영향이 과도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10월 말 기준 주식대차 규모는 78조원인데 국내 공매도 잔고금액은 16조원이다. 그는 "개인투자자 대주 서비스도 현행보다 불리해질 우려가 있다"며 "증권금융은 개인 대주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을 차입하는데, 대차거래의 연장을 제한하면 차입 어려움이 발생해 대주서비스도 현행 상환기관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고 부연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이 하락할 때까지 공매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이상현 예결원 부장은 "주식대차는 대부분 1년 이내에 상환된다"라고도 설명했다. 최근 5년간 내국인 차입자의 90% 이상, 외국인 차입자의 87% 이상이 1년 이내로 대차 거래를 상환한다. 특히 각각 40%와 32%는 1개월 이내에 대차 거래를 상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대차 담보비율을 120% 이상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김 부장은 "담보비율은 주식대차뿐만 아니라 100조원이 넘는 채권대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담보부담은 금융서비스 비용을 증가시키고 증권거래 전반 유동성을 저하한다"고 언급했다. 국내 기관투자자가 외국인 투자자보다 불리해지는 역차별 우려도 제기했다. 그는 "공매도 거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의 경우 대차거래가 통상 역외에서 이루어져 담보를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국내 법률로 담보비율을 정해더라도 이를 적용하기 쉽지 않다"며 "예탁원 담보비율만 인상하면 이를 주로 활용하는 국내기관만 적용돼 역차별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서는 "2020년에는 국회, 유관기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결과 어렵다고 결론이 났으나, 그간 변화된 시장환경과 IT기술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까지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TF를 구축해서 다시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 강도가 다른 나라 대비 약하지 않다고도 강조했다. 송기명 한국거래소 부장은 "외신에서는 국내 불법 공매도 처벌 수위와 관련해 감옥까지 보내는 건 극단적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며 "우리나라는 불법 공매도로 이익을 얻었느냐와 무관하게 주문금액 전체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고 1년 이상 유기징역 최대 30년 이내 징역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증권유관기관 설명에 대해 투자자 측에서는 금융당국의 소극적인 정보공개 태도를 지적했다. 김한기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정책실장은 "공매도는 기관에 유리하게 설계된 제도"라며 "공매도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신뢰 회복이 필요한데, 금융당국은 그동안 불법 공매도로 처벌받은 외국인 투자자와 해당 종목에 대한 정보를 비공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이 적절한지 여부는 이에 대한 정보공개가 선행돼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계에서는 주식 대여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채 대차와 대주의 조건만 평등하게 맞추는 방향으로 간다면, 개인투자자는 지금보다 더 불리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는 "공매도가 가격이 150까지 올라간 종목을 적정 수준인 100까지 내려주는 가격 조정 효과가 있다고 한다면, 이때 50을 얻는 건 외국인·기관 투자자고 개인은 50을 잃는 구조"라며 "문제 삼아야 할 건 공매도 시장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라고 말했다. hrsong

25/12/2023
Market Forecast

"메모리 반도체 가격 반등…감산에 시황 반전"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침체됐던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와 디바이스 제조업체가 합의한 11월 D램의 대량거래가격은 지표 품목인 DDR4 8Gb 기준으로 전월 대비 11% 상승한 1.65달러 전후를 기록했다. 10~12월 낸드 가격도 지표 품목인 TLC(트리플 레벨 셀) 256Gb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12% 상승한 1.85달러 전후를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이 감산에 나서면서 과잉 재고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됐다. 반도체는 호황과 불황이 3~4년마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실리콘 사이클'이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올해가 사이클 바닥으로, 내년에는 호전된다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과잉 재고가 줄어들면서 반도체 업체들이 최근 협상에서 가격 인상을 강하게 요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메모리 가격 상승을 예상한 중국과 대만 전자제품 위탁생산(EMS) 업체가 미리 조달에 나선 영향도 있다고 추정했다. jhmoon

25/12/2023
Market Forecast

[뉴욕환시-주간] 2023년 마지막 주…약달러 이어질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화 가치는 이번 주(25~29일)에도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마지막 주를 맞아 거래가 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내년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달러화를 끌어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주 달러 동향 지난주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며 하락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달러-엔 환율은 142.48엔으로 전주 대비 0.17% 상승했다. 같은 날 유로-달러 환율은 1.10130달러로 전주 대비 1.09% 상승했다. 주요 10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706으로 전주 대비 0.88% 하락했다. 달러지수는 2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연준 위원들이 시장의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감을 제지하는 발언을 거듭 내놓았지만, 시장에서는 비둘기파적이었던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들은 내년 3월 FOMC까지 연준이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을 75.6%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주 경제 지표들도 물가 상승률과 경기가 둔화하는 신호를 보이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부응했다.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4.9%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1% 증가를 밑도는 수치로 직전에 발표된 GDP 잠정치인 5.2% 증가도 밑돈다. 연준이 주목하는 물가 지표인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역시 전년 같은 달 대비 2.6% 상승하며, 2021년 2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3.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월의 3.4%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3.3%보다 낮다. ◇이번 주 달러 전망 이번 주 역시 지난주에 이어 달러화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주 후반 발표된 11월 PCE 가격지수가 둔화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 2%에 근접해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시장에서 내년 연준이 3월에 금리를 내릴 것이란 전망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 마지막 주를 맞아 거래가 한산할 것으로 예상돼 달러화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을 앞두고 이번 주 시장 심리에 영향을 줄 만한 경제지표는 많지 않은 편이다. 오는 26일 미국 12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가 나오고, 오는 28일에는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12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지수가 공개된다. 29일에는 12월 미국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나온다. 연휴를 앞둔 마지막 주간이라 연준 당국자들의 연설 일정도 예정돼 있지 않다. jykim

25/12/2023
Market Forecast

[뉴욕채권-주간] 매수 레벨 고민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이번 주(25~29일) 뉴욕채권시장은 매수 레벨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는 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말인 탓에 대형 이벤트·재료가 예정돼 있지 않다.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가 과도하다는 비판을 다수의 시장참가자가 동의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 지난주 금리 동향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3)에 따르면 22일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3.8968%로 전주 대비 1.70bp 하락했다. 종가를 기준으로 한 주간 금리변동폭이 지난 7월 셋째 주(21일 마감) 이후 가장 작다. 변동성 장세가 상당히 누그러졌다는 뜻이다. 주간 금리 고점과 저점의 차이도 14.76bp로 전주 대비 3분의 1 정도까지 줄었다. 같은 기간 2년물 금리는 9.86bp 내린 4.3358%를, 30년물 금리는 4.00bp 상승한 4.0522%를 기록했다. 장단기 금리 역전폭이 축소됐다. 뉴욕채권시장은 비둘기파(도비시)로 해석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금리인하 기대를 이어가는 중이다. 급하게 떨어진 금리에 연준 인사들이 제동하는 발언들을 했다. 하지만, 시장은 매수 포지션을 풀기보다 대기하는 스탠스를 취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 19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장이 지난주 나온 연준의 메시지를 잘못 해석했다고 평가했다. 금리 급락에 대해서는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같은 날 외신 인터뷰에서 "시장이 (연준보다) 조금 앞서가는 것 같다"며 "다음 단계는 언제 기준금리를 내릴지가 아니지만 시장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래도 시장에 호재는 거듭 출현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의 11월 수치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PCE 가격 지수가 전월 대비 내려간 것은 코로나 팬데믹 확산 초기인 2020년 4월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PCE는 2.6% 높아졌다. ◇ 이번 주 전망 뉴욕채권시장이 소화할 주요 이벤트와 지표가 제한된 상태다. 눈치 보기 속에서 적정 매수 레벨을 고민하는 모습이 예상된다. 지표로는 오는 26일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가 나온다. 다음 날에는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도 대기 중이다. 모두 12월 지표로서 최근 상황을 엿볼 수 있다. 28일에는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23일 마감), 29일에는 12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공개된다. 새해를 앞두고 연준 인사들의 연설 일정 등은 예정되지 않았다. 미국채 입찰도 만기 1~7년까지 중단기물에 몰려, 변동성 요인이 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표들의 성격상 시장에 충격을 줄 것으로 평가되진 않는다. 결국, 다수의 시장참가자가 현재 채권 레벨에서 매수 부담을 느끼는지 살필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인하 기대로 끌어내린 금리 수준이 과도하다는 지적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노동과 같은 일부 지표가 심각하게 악화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있다"며 "이는 지나친 것 같다"고 밝혔다. 연말을 앞두고 전쟁 이슈는 진행 중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휴전할 용의가 있다는 신호를 조용히 보내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면, 미국과 이스라엘 정상은 전화 통화를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축출할 때까지 전쟁을 계속한다는 이스라엘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jhlee2

25/12/2023
Market Forecast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은…관료 출신 정책 전문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초대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관료 출신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신임 실장은 1961년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산업자원부 산업기술정책과장,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1차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문재인 정부의 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다가 임기를 1년 10개월 남기고 사임한 바 있다. 이 수석은 이마트·SKC 사외이사와 무역협회 부회장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현 국정기획수석)으로 발탁됐다. 그는 김영삼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선임 행정관으로 일했고,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한 경험도 있어 정책 관련 소통과 조율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정기획수석으로서 주 최대 69시간 근무제 논란이 불거질 때 통합 조정 기능을 맡는 등 정책 업무에 탁월한 모습을 보여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실장은 국정기획수석 산하에 있던 비서관실 모두 직속으로 두고, 경제수석, 사회수석, 향후 구성할 과학기술수석까지 관장하게 됐다. 노무현 정부 당시 신설된 정책실장은 이명박 정부 2년 차 때 부활했다가 박근혜 정부 때 사라졌다. 뒤이은 문재인 정부는 정책실장을 뒀다. 윤 대통령은 슬림한 대통령실을 강조하며 정권 출범 당시 정책실장을 두지 않았으나 1년 반 만에 정책실장직을 신설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정책실장직 신설은 내각 및 당과의 협의·조정 기능을 강화해서 정책 추진의 속도를 높이고, 경제 정책을 보다 밀도 있게 점검해서 국민의 민생을 살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30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제3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본격적으로 정책실장직 역할을 수행한다. 윤 대통령, 정책실장직 신설…이관섭 수석 승진 기용(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직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30일 단행했다. 정책실장에는 이관섭 현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승진 기용됐다. 2023.11.30 [연합뉴스 자료사진] kane ywshin

24/12/2023
Market Forecast

"中 은행 예금금리 인하 더 이어질 것…소비 장려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최근 단행된 중국 상업은행들의 예금금리 인하가 도미노 현상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됐다. 다른 은행들의 추가 금리인하와 함께 소비 장려가 기대된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중국 영자 관영지 차이나데일리는 "또 다른 주요 국유은행인 우정저축은행이 아직(22일 오후 기준) 예금금리 인하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곧 인하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소형 은행들도 인하에 뒤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5대 국유은행(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 교통은행, 중국은행)과 합자은행인 초상은행이 지난 22일 예금금리를 내렸다. 은행의 발표내용을 종합하면 3개월, 6개월,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0.1%포인트(10bp), 2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0.2%포인트(20bp) 인하됐다. 3년과 5년 예금 금리는 각각 0.25%포인트(25bp) 낮아졌다. 이를 시작으로 금리인하가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요 은행들의 예금금리 인하가 올해 세 번째라고 설명했다. 인하 폭은 2016년 이후 가장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3개월과 6개월 예금금리까지 내린 것은 이례적이라고 소개했다. 매체는 "은행들의 이번 금리인하 조치가 가계의 저축을 줄이고 소비를 늘리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들의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루페이펑 우정저축은행 연구원은 "최근 중국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이 내려가면서 자본을 보충할 수 있는 능력도 떨어졌다'며 "대출을 실행할 때 자본이 필요하기에 예금금리 인하는 실물 경제에 대한 대출 지원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예금금리 인하가 더욱 효과를 발휘하려면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저우 마오화 중국 에버브라이트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은행들의 예금금리 인하 이후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는 중국인민은행(PBOC)의 더 많은 정책적 움직임이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jhlee2

24/12/2023
Market Forecast

"현금 보유는 손해…주식6·채권4 포트폴리오의 절반 수익률"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뉴욕자본시장에서 경기침체·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현금 보유는 손해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주식 60%와 채권 40%를 혼합한 포트폴리오보다 현금 보유 수익률이 절반도 되지 못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야누스헨더슨의 아담 헤츠 멀티에셋 글로벌 헤드는 "중장기 투자자에게 현금은 왕이 아니다"며 "현금은 아주 단기적인 경우에만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경기가 침체에 빠질 것으로 생각하고 모든 투자금을 5% 수익률인 현금성 자산에 투자한다고 해도 주식과 채권이 균형 잡힌 6대4 포트폴리오를 이길 수 없다"며 "역사적으로 현금 수익률은 경기침체 시작부터 회복기까지 12개월 동안 6대4 포트폴리오 수익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단기금리 고공행진에 따라 최근 현금성 자산인 머니마켓펀드(MMF)로 자금이 매우 많이 유입됐다고 소개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 자료를 보면, 올해 MMF에 8천951억달러가 유입될 때, 미국 주식형 펀드에서는 1천319억달러가 순유출됐다. 지난 6일 기준 MMF 잔액은 5조9천억달러로, 2022년 말보다 24% 많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매체는 이제 금리인하가 예상되기에 현금 보유가 좋은 투자 수단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주식과 채권 가격이 오르는 자본이익의 기회를 놓치고, 금리인하에 따라 재투자 수익률까지 낮아진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금성 자산의 수익률을 결정하는 단기 시장금리는 실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가 단행되기 약 6~9개월 전부터 내려간다는 진단도 나왔다. 번스타인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의 매튜 팔라졸로는 "연준이 내년 여름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한다고 생각한다면, 9개월 전후로 거슬러 올라가 MMF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현금성 자산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재투자 위험은 확실히 현실적"이라며 "이를 고려하면 중장기 채권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급하게 현금을 자산을 회수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도 있다. 단기적으로는 각종 지출을 위해 3~5% 혹은 그 이상의 현금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베어드의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 그룹의 캐시 케리 리서치 디렉터는 "적어도 현재로서는 단기금리가 미국채 10년물 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갑자기 현금성 상품에서 빠져나갈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jhlee2

24/12/2023
Market Forecast

다가오는 연말정산 시즌…증권사도 ‘연금 서비스’ 경쟁

여의도 전경, 증권가 모습[촬영 류효림]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연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증권사들도 효율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위한 고객 서비스를 내세우며 투자자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연금준비진단과 연금상품픽(PICK) 서비스를 개시했다. 연금준비진단을 통해 현재까지 모은 연금자산을 토대로 은퇴 이후 원하는 연금액을 받을 수 있을지 살펴보고 연금 자산이 부족할 경우 연금상품픽 서비스에서 맞춤형 상품을 고를 수 있다. 연금상품픽은 연금투자 목적에 맞는 개별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맞춤형 연금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연금저축펀드 계좌에서 원하는 상품을 담아 한번에 매수까지 할 수 있는 장바구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연금준비진단과 연금상품픽 서비스는 지난 8월에 개시한 통합연금자산에 이은 연금 솔루션 서비스로 NH투자증권의 QV, 나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오는 29일까지 연금 페스타 시즌4 이벤트를 열어 고객 잡기에 나섰다. 기간 내 연금계좌에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 등의 입금을 모두 합산해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혜택 확인부터 계좌 개설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 앱의 'IRP 비교 페이지'에서 IRP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연계된 한국투자증권 계좌개설 웹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계좌개설을 할 수 있게 됐다. 연금 시장의 강자로 꼽히는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를 모든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리츠, 미국 주식으로 확대하면서 개인연금계좌를 통해 최대 10종목까지 국내 ETF 및 국내 리츠 상품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dyon

24/12/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