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정서가 개선되어 유로/엔 상승하며 142.00원대를 회복하였다.
미국 경제데이터가 부진하고 영국 감세정책이 투자자들의 걱정정서를 180도 반전시켜 세계주식시장의 반등을 추동하였다.
당분간 유로당 엔화가 약세를 보여 142.00 선 밑으로 떨어지면 140.80 선을 가리키게 된다.
아시아 시장 개장, 유로/엔화는 20일 평균선에 가까운 상승, 0.02% 상승만 있었다. 그 이유는 미국 경제 데이터의 발표로 경제 활동이 둔화되고,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더 이상 과격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고, 위험자산에 대한 시장 선호가 증가했기 때문이다.게다가 시장의 불안 때문에 쿠아시 쿠에르텐 재무장관은 감세안을 포기했다.마감 당시 유로화는 142.14 엔에 거래되었다.
유로 대 엔화 가격분석:기술적 전망
일차표를 보면 유로/엔화는 중립적인 상승 경향을 유지하고 있으며 20일 평균선인 142.12를 넘지 않고 있다.유로-엔화가 20일 평균 선을 돌파했지만 가격 동향은 올해 최고치인 145.63을 돌파해야만 추가 상승의 여지가 열려 상승 쪽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그러나 상대강도지표 (rsi)는 보합권이긴 하지만 거의 비슷해 유로-엔화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엔화의 시세는 상승쐐기형태를 이루며 일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있다.그러나 주의할 점은 지수 평균선이 현재 시세의 아래에 있고, 환율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저항력에 직면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euro/엔의 첫 지지선은 20 지수 평균선인 141.92가 되고, 그 다음 50 지수 평균선인 141.81이 되며, 이는 쐐기형 추세선인 141.70에 근접할 것이다.환율이이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다음 지지점인 s1일선과 141.45, s2일선과 100일선의 합점인 140.80이 시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