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 225 평균지수가 내년 중반기전에 심리적인 고점인 3만선을 넘어 반등할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21년 9월 이후 처음으로 3만선을 돌파할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미국과 다른 지역에서 인플레이션이 최고조에 달했으며, 이는 정부가 통화 정책을 완화하게 할 수도 있다고 믿고 있다.
로이터통신은”중앙은행이 낮은 금리 수준을 적용하거나 경제 성장 속도가 빨라져 일본 기업들의 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더 많은 조사 결과
이 전망에서 예기된 위험요소에는 글로벌경제둔화의 정도 및 중국이 재차 신종 전염병통제조치를 실시한것이 포함되는데이 조치는 사회적위험을 초래하고있다.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조사된 11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닛케이평균주가가 내년 6월 말에 3만 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중간선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조사 결과 내년 말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다만, 향후 6개월 동안 일본 기업의 재무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4명의 애널리스트가 재무전망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고 3명은 나빠질 것으로 전망해 의견이 엇갈렸다.
일본 증시가 내년 상반기 어느 시점에 다시 약세를 보인 후 반등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