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4일 대만증시는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16.87포인트(0.10%) 내린 17,421.48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상승 출발해 장중 내내 등락을 반복하며 보합권에 머물다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반도체 업종이 전일대비 0.69% 하락하면서 대만 시장에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주요 상위 시가총액 종목 가운데 TSMC와 미디어텍이 각각 0.69%, 1.48% 하락하며 이날 지수 내림세를 견인했다.
오후 2시 39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3% 오른 31.313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