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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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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시장 예측
금융당국 "연말 은행권 ‘머니무브’ 없다…저축銀 건전성 관리"

은행 조달 금리 적정선 등락…예수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저축銀 연체율 상승 지속…연체채권 정리 유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금융당국이 연말 고금리 정기예금 및 퇴직연금 만기 집중 등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같은 대규모 머니무브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저축은행 연체율이 6%대까지 오르는 등 제2금융권 연체율 상승과 관련해서도 시스템 위기로 번질 우려는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취약자주를 중심으로 건전성 관리를 집중 감독할 계획이다.

◇예금기관 수신 '안정적' 감소…예수금 모니터링 구축

금감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하반기 은행·중소서민부문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연말 금융권 머니무브 및 중소서민 부문 건전성 관리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은행의 원화예수금은 2천55조2천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9조2천억원 감소했다.

요구불예금은 20조8천억원 줄었으나, 저축성예금은 11조8천억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예수금 등 조달금리도 시장 변동성 수준 이내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였다고 평가했다.

1년 만기 은행채 금리는 지난 9월 3.99%에서 10월 4.11%로 올랐으나, 이달 24일 기준 4.04%에 머무르고 있다.

 

 

금감원은 은행채 발행 또한 필요한 수준의 발행 규모를 유지하고 있어 채권시장 구축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봤다.

 

4분기 일반 은행채 발행 예정액은 21조7천억원으로 2분기 25조5천억원, 3분기 24조9천억원보다 적다.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중소서민 금융사의 수신도 적정 수준을 유지했다.

이들의 10월 말 총수신은 731조3천억원으로 전월 말 735조6천억원 대비 4조3천억원 감소했다.

그중 저축은행의 수신은 2조6천억원 줄었는데, 지난 7월~9월 중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했고, 이를 고금리 예금으로 대체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의 유동성 부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작으며, 조달 비용이 감소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동성과 관련해 금감원은 은행과 저축은행의 예수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상시 점검할 수 있게 했다.

금감원은 “예수금 변동성 확대 등 이상징후를 감지할 시 금융사 유동성 및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현안 브리핑에서 저축은행 수익 전망을 묻는 말에 “작년 4분기 조달 비용이 높았으나 지금은 많이 줄어 적자 폭 감소가 예상된다”며 “신용 손실 및 부동산 익스포저 등 추가로 손실이 나올 수 있어 전망이 어렵지만, 부동산 익스포저가 없는 곳은 양호해 저축은행 실적 양극화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 연체율↑…연체채권 관리 강화

제2금융권 중 상호금융과 여전사의 연체율은 안정적이나, 저축은행 연체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9월 말 연체율은 6.15%로 전 분기 말 대비 0.82%포인트(p)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7.09%로 1.33%p 상승했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5.40%로 0.28%p 올랐다.

반면 상호금융의 연체율은 9월 말 기준 3.1%, 카드사는 1.6%, 캐피탈사는 1.81% 수준이다.

 

다만 금감원은 2금융권이 손실흡수능력을 잘 갖춘 만큼 연체율이 금융시스템 전반의 문제로 확산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축은행의 3분기 BIS 자본 비율은 14.14%로 작년 말 대비 0.99%p 올랐다.

상호금융의 순자본 비율은 8.04%로 규제 비율(농협 5%·신협·수협·산림 2%)을 크게 웃돌고, 카드사와 캐피탈사의 조정자기자본비율도 각각 19.59%, 17.55%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고금리가 지속하거나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점을 고려할 때 내년 저신용자 등 취약부문 대출자산에 대한 건전성을 집중해서 들여다볼 계획이다.

특히, 장기 연체채권의 상각, 유동화 방식의 가계 연체채권 정리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펀드 등 연체채권 관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연체율 관리계획 점검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의 연체채권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도 계획하고 있다.

손실흡수능력과 관련해서 금감원은 추가 충당금 적립을 유도하고 다중채무·부동산·건설 등 리스크가 높은 부문에 대한 충당금 적립률을 향상할 예정이다.

제2금융권 연체율에 대해 이 부원장은 “저축은행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오르는 폭이 안정적이나, 저축은행 상황은 안좋은 만큼 내년 초까진 계속 오를 것”이라며 “실물경제가 안좋은 상황에서 고금리 부담을 지는 기간이 늘어 당분간 연체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호금융 부문에서는 업권별 중하위 신용도가 많은 곳은 압박이 있을 수 있고, 개인사업자 연체율이 오를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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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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