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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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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시장 예측
부동산 둔화 지속에 5천억 넘긴 저축銀 PF 연체

석 달 새 PF 연체액 800억 증가…연체율도 0.9%p↑
저축銀, 지방 PF 사업장 비중 높아…”옥석 가리기 필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저축은행업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 규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업권에서도 PF 연체를 막기 위해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부동산 경기 둔화가 지속하면서 사업장 정상화도 더딘 상황이다.

◇PF 대출 감소에 연체액은 증가…PF 연체율 5.5%

5일 저축은행업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79개 저축은행의 PF 연체액은 5천3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말 2천106억원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며, 직전 2분기 4천558억원과 비교해도 석 달 만에 818억원가량 늘어난 것이다.

오케이저축은행의 3분기 PF 연체액은 935억원으로 저축은행업권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투자저축은행이 576억원,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417억원, 383억원, 웰컴저축은행이 25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대비 3분기 연체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한국투자저축은행으로 석 달 만에 292억원의 PF 연체가 늘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165억원, 모아저축은행은 116억원 에이치비저축은행은 80억원, 오케이저축은행은 78억원씩 증가했다.

특히 스마트저축은행 등 6개 중소형 저축은행은 2분기 연체액이 없었으나, 3분기 PF 연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체 저축은행의 PF 대출 규모는 9조7천499억원으로 2분기보다 2천억원 줄었다.

저축은행의 PF 대출 규모는 1분기 10조793억원에서 올해 내내 감소하는 추세다.

대출 규모가 줄고 연체액이 늘어나면서 저축은행의 PF 연체율도 상승했다.

3분기 저축은행의 PF 연체율은 5.5%로 2분기와 비교해 0.93%포인트(p) 올랐다.

PF 연체율로는 동양저축은행이 26.6%, 에스엔티저축은행은 24.4%, 안국저축은행은 22.3%,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21%, 아산저축은행은 20%로 집계됐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하면서 자체적으로 보수적인 기준을 두고 PF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장이 어렵다 보니 자연스럽게 PF 취급이 줄어 대출 잔액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 사업장 회복 더뎌…”연착륙 유도 지속”

금융당국과 저축은행업권도 PF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업황 자체가 어렵다 보니 연체도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저축은행의 경우 PF 대출이 오피스텔과 생활형 숙박시설 등 투자 부동산에 집중됐고, 지방 사업장 비중도 큰 만큼 최근 수도권 아파트 중심의 부동산 가격 회복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한 저축은행의 PF 브릿지론은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던 지난 2022년 상반기부터 취급한 물량이 많았던 만큼, 가격이 하락한 시점에서 엑시트가 어려운 상태로 만기 연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도 지난달 비은행 금융업종 세미나를 통해 저축은행이 취급한 브릿지론의 33%가 취급 1년 반이 지났으며, 2년 이상 연장된 브릿지론은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경우 지금까지 PF 사업장에 대해 만기 연장 위주로 대처했으나, 지금부터는 옥석 가리기를 진행하며 사업성이 부족한 곳은 구조조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에서는 저축은행업권에서 연체 채권 매각 및 사업장 정상화를 진행하는 만큼 연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축은행은 PF 대주단 협의체를 금융업권 중 가장 먼저 가동했고, 지난 10월 1천억원대 PF 정상화 지원 펀드를 조성하면서 연체 채권 매각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축은행업권의 국제결제은행(BIS) 자본비율은 14.14%로 작년 말 대비 0.99%p 상승했고, 대손충당금전입액도 3분기 2조6천908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7천598억원 늘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전체적으로 안 좋기 때문에 하나의 정책보다는 자율협약이나 정상화 펀드 등 다각적으로 정상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며 “다만 PF 사업장은 계속 관리해야 하는 곳으로 사업성이 떨어지는 곳은 정리하고 회생할 수 있는 곳은 살리는 등 소프트 랜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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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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