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낙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동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신문은 기시다 총리와 우에다 총재가 이날 오후 총리 관저에서 회담했으며, 금융·경제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달러-엔 환율은 낙폭을 확대했다. 오후 3시3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0.74% 내린 146.282엔을 기록 중이다.
앞서 우에다 총재는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서 물가목표 달성 전망이 세워지면 “마이너스 금리 해제, 장단기금리조작(수익률곡선제어) 정책의 재검토가 시야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마이너스 금리 해제 후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그 때의 경제·금융 상황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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