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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이사회 독립성 강화…사외이사 늘리고 전담 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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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시장 예측
은행권 이사회 독립성 강화…사외이사 늘리고 전담 조직 신설

장단기 이사회 승계계획 구축…차등화 등 임기 조정
역량 평가표 활용…이사회 전문성·다양성 강화
이사회 직속으로 지원 조직 신설해 독립성 담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은행권이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가 본연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이사 수를 확대한다.

이사회 승계계획을 통해 사외이사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사외이사에 대한 관리체계를 제고한다.

이사회가 경영진에 대한 견제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이를 지원하는 전담 조직도 설치한다.

◇전문 분야 확대에 이사 수↑…이사회 승계절차도 마련

12일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이 발표한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 따르면 은행과 은행지주는 사외이사 수를 늘리기로 했다.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사회 내 위원회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사외이사 수가 적어 이들이 부담하는 업무가 과다한 경우가 많았다.

글로벌 은행의 경우 사외이사가 10명 이상으로 1인당 소관 위원회도 1~3개지만, 국내 은행은 사외이사가 7~9명으로 1인당 소관 위원회도 최대 6개에 달한다.

은행들은 모범 관행을 통해 사외이사 1인당 최대 3개 위원회를 겸할 수 있도록 이사회를 운영하고, 이 수준에 맞춰 적정 수준의 사외이사 수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사 선임 과정에서도 복수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경우 전문성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인물을 선임하기로 했다.

은행들은 이사회가 최고 의사결정기구의 역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단기 이사회 승계계획도 마련하기로 했다.

사외이사의 임기가 대부분 2+1년의 구조로 이뤄져 있어 대부분 사외이사가 동시에 임기가 만료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은행들은 임기 차등화, 재임 연한 조정, 일정 비율 신규 선임 등 사외이사 임기를 조정하고,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CEO)의 임기 시차를 조정하는 등 적정 임기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사회 승계계획의 경우 향후 은행에 필요한 역량을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한 후 해당 전문성을 갖춘 이사를 선임하는 절차를 마련하며, 임기 및 전문성, 다양성, 후보군 관리 등 선임 절차를 종합적으로 갖춘다.

은행들은 이사회 역량 평가표(Board Skill Matrix)를 작성해 필요한 역량을 구분하고, 이를 이사회 승계계획과 연계해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은행들은 중장기 승계계획을 통해 전문 분야, 직군, 성별, 연령 등 은행의 이사회 구성 목표를 마련하고, 이를 이사회 관리 정책과 연계한다.

사외이사 평가와 관련해서도 외부 기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정성을 제고하고, 이사 재선임 기준을 명확하게 마련해 평가 결과를 재선임과 연계하도록 했다.

◇사외이사 전담 지원조직 설치…업무 절차도 전산화

은행과 은행지주는 사외이사 전담 조직을 설치해 사외이사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간 대부분 은행과 지주는 사외이사 지원 조직을 갖추고 있으나 전략부 및 비서실 등 CEO 소속 부서에 두고 있었고, 지원 조직의 업무총괄자 평가를 경영진이 하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지원 조직의 규모도 실무 인력이 2명 내외로 운영되고, 타 업무를 겸직하기도 하면서 사외이사에 대한 단순 보좌 업무에 그친 경우도 많았다.

은행들은 사외이사 전담 지원조직을 이사회 산하 독립적으로 설치하고, 업무총괄자가 이사회에 직접 보고할 수 있도록 해 독립성을 갖추도록 했다.

업무총괄자는 부서장급 이상으로, 임면 시 이사회의 동의를 거처야 하고, 사외이사 지원 외 업무를 겸직하지 않기로 했다.

지원 조직의 경우도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고 충분한 인력을 두면서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했다.

사외이사에 대한 단순 행정지원에서 벗어나 정보 제공 및 요구사항 처리 등 적극적 지원을 위한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인력 또한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등 주요 경영 현안 수행을 지원하기 충분한 경력을 갖춘 인물로 배치한다.

사외이사에 대한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도록 관리 절차와 체계를 마련한다.

사외이사들에게 안건을 검토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소 일주일 이상의 시간을 확보하고, 안건 또한 주요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사외이사가 자문 및 자료를 요청할 경우 이를 처리할 절차를 마련하고, 상황 및 처리 결과를 전담 조직이 관리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은행권은 사외이사만으로 이뤄진 간담회를 개최하거나, 사외이사에 대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외이사의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박충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사외이사 전문성 제고에 대해 “현행 경영진과 이사회 사이 힘의 균형에 있어 경영진이 높게 있기 때문에 이를 동등하게 맞출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지원 조직을 통해 경영진에 대한 감시나 견제 등 이사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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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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