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올해 ECB는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한 강한 조치들을 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재차 언급했다.
26일(현지시간) ECB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총재는 연말 인사를 담은 비디오 연설에서 “ECB는 올해도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계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올해 마지막 이사회에서 우리는 금리를 변화 없이 유지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확히 그것을 달성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재차 말했다.
또 “올해 내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강한 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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