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전 세계 증시가 연말 랠리를 이어가자 대부분 상승세로 출발했다.
27일 오후 5시 23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6.07포인트(0.13%) 상승한 4,527.54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37% 상승한 7,726.00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보합인 16,706.29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07% 내린 7,563.89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05% 내린 30,338.24를 나타내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박싱데이 휴장을 거쳐 개장한 유럽 증시는 전 세계 주요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반영해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지난해 1월 3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환호했다.
또 온라인 게임 규제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완화된 데 따라 중국과 홍콩 증시 또한 반등세로 돌아섰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7% 상승한 1.1049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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