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전기차업체 피스커 (NYS:FSR)가 올해 4천7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피스커는 최근 판매 호조를 이유로 내년 미국과 유럽에서 시승 행사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피스커는 올해 1만142대의 전기차를 생산했으며 이 중 4천700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피스커는 올해 6월부터 미국 고객들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시작했다.
또한 3분기에서 4분기까지 차량 인도량이 3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피스커의 SUV 전기차인 ‘오션’의 가격은 6만8천999달러이다.
회사는 판매와 인도량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 1월에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스커의 주가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79%가량 하락했다.
그러나 이날 해당 소식에 미 동부시간 오전 11시 11분 현재 피스커의 주가는 전날보다 13.91% 오른 1.72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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