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수출이 석달째 증가했다.
연간으로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통관기준 수출이 576억6천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5.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수입은 531억8천만달러로 10.8% 감소했고 무역흑자는 44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예상과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국내외 금융기관 7곳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화면번호 8852) 지난해 12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한 581억달러로 예상됐다.
수입액은 12.25% 줄어든 523억달러, 무역수지는 58억2천400만달러로 관측됐다.
지난해 전체로 보면 수출은 6천327억달러로 전년보다 7.4% 감소했고 수입은 6천427억달러로 12.1% 줄었다.
연간 무역수지는 100억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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