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5bp 상승한 3.6075%를 기록했다.
2년은 5.00bp, 3년은 6.00bp 상승했다. 5년은 6.00bp 상승한 3.1925%를 나타냈다. 10년은 3.75bp 오른 3.1825%를 기록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이날 IRS는 국채선물을 추종하는 가운데 증권사의 페이(매도)가 많아 3~5년 구간 금리가 다소 크게 상승했다”면서 “1년 이하 구간의 IRS는 CD가 강하게 거래되면서 이를 따르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CRS(SOFR) 금리도 상승했다.
1년 구간은 전일보다 2.50bp 상승한 2.9150%를 나타냈다. 2년은 5.50bp 올랐고, 3년물은 4.50bp 상승했다.
5년은 6.00bp 오른 2.4600%, 10년은 6.50bp 상승한 2.415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대부분 구간에서 소폭 축소됐다.
1년 구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보다 1.75bp 축소된 마이너스(-) 69.25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전일과 동일한 -73.25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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