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유리 셀리거 신용 전략가는 “한 주간 미국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유입된 자금이 지난해 7월 이후 최대를 기록하면서 올해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1월 3일로 끝나는 한 주간 자금 유입이 50억달러를 웃돌았는데 이는 직전주 32억달러보다 많아진 것으로, 대부분 ETF에 유입됐다고 그는 설명했다.
셀리거는 “지난 몇 달 동안 수익률이 아주 높았기 때문에 지금도 꽤 강한 유입을 예상한다”며 “수익률이 역사적 기준에서 상당히 높으며, 여전히 투자자들에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아직 채권에 대한 수요가 꽤 강하게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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