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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주간] 새해 첫 금통위·美 CPI 주시…굵직한 이벤트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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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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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7
시장 예측
[채권-주간] 새해 첫 금통위·美 CPI 주시…굵직한 이벤트 상존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이번 주(1월8일~12일) 서울 채권시장은 지난해 연말 강했던 장세에 대한 되돌림이 큰 틀에서 이어지면서 굵직한 이벤트에 연동될 전망이다.

주 후반 새해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개최되고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발표되면서 시장에 경계감이 팽배해지겠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다. 9일에는 국무회의에 참석했다가 국회 본회의에 .

11일에는 중소기업인 간담회도 진행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한다. 이후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도 진행한다.

기재부는 8일 ‘2024년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 선정’을 발표하고, ‘KDI 경제동향(2024. 1)’을 공개한다.

10일에는 ‘세계은행(WB) 세계경제전망 주요내용’,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등을 공개한다. 11일 월간 재정동향(1월호)를 발간하며 12일에는 ‘2024년 1월 최근 경제동향’을 내보낸다.

한은은 9일 2023년 11월 국제수지(잠정)를 발표한다. 10일에는 ‘2023년 12월중 금융시장 동향’, ‘2023년 12월 이후 국제금융 외환시장 동향’을 내보낸다.

11일 통화정책방향문을 배포하고, 경제상황평가(2024.1월)도 공개한다.

대외 지표로는 미국의 12월 CPI가 11일 공개된다.

다음주 국고채 발행도 이어진다. 8일에는 국고채 3년물 입찰이 2조2천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9일에는 국고채 2년물이 1조2천억원, 12일에는 국고채 50년물이 3천억원 수준으로 이뤄진다.

◇ 약세 스티프닝…되돌림 장세·외국인 매도

지난주(1월2일~1월5일) 국고채 3년물 금리(민평금리 기준)는 일주일 전보다 13.5bp 오른 3.280%, 10년물 금리는 16.2bp 오른 3.337%를 나타냈다.

10년과 3년 스프레드는 3bp에서 5.7bp로 확대되면서 수익률곡선이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

서울채권시장은 새해 첫주에 외국인 매도세에 이끌려 지난해 연말 급격했던 강세를 일부 되돌리면서 대체로 약세장을 이어갔다.

새해 첫 영업일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2조7천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그간 강세 분위기가 짙었고 연휴를 거치다 보니 매도 헤지 수요가 크게 나타났다. 입찰 소화 이후 시장은 더 약해졌다.

금리 인하 개시 시점을 엿볼 수 있는 재료가 미국에서 전해졌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은 기준금리가 고점이거나 고점 부근이라는 데 동의했다. 올해 중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하면서도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시장에서는 결국 기준금리는 인하될 것이고 시기상의 조율만 남았다고 해석했다.

미국 고용지표는 대체로 견조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6만4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인 13만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전주 대비 1만8천 명 감소한 20만2천 명을 나타내며 예상치(21만9천 명)를 하회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1만6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17만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고 지난 11월 수치와 비교해서도 증가 폭이 확대됐다.

12월 실업률은 3.7%로 전월과 같았지만, 시장 예상치 3.8%는 하회했다.

한편, 연초 자금집행의 영향으로 단기 크레디트는 강세를 보였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에도 먹거리를 찾으려는 수요가 단기 크레디트물로 몰렸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중심으로 강한 매도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3만650계약 팔았고, 10년 국채선물은 1만3천419계약 순매수했다.

주요국 장기금리 가운데 미국 국채 10년 금리는 16.29bp 상승했다. 호주 10년 국채 금리는 17.38bp 올랐다. 일본 10년 국채 금리는 1.92bp 하락했다.

◇ 가격부담에 상방 조정 가능성…새해 첫 금통위 ‘동결’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작년 연말 인하 프라이싱을 과도하게 반영했던 금리가 레벨 부담과 연초 이벤트 전개 양상에 따라 상방 조정 가능성에 직면해있다고 분석했다.

문홍철 DB금융투자 자산전략팀장은 “연준이 금리 인하 기대감을 일부 늦추려는 패턴화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며 “가격부담을 느끼던 시장금리는 일부 상방으로 조정 가능성이 있다. 미국 단기자금시장에서의 유동성 부족도 또 하나의 상방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펀더멘털과 물가에는 하방 요소로 작용해 미국 경제에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11일 발표될 미국 CPI는 에너지 가격의 하락과 거주비의 하향 추세에 힘입어 물가 안정을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고 언급했다.

1월 금통위는 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통방문 문구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없다면 상반기 금리 인하 의지가 크지 않다는 것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번 금통위에서는 소수 의견 없이 만장일치로 동결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반기 물가 궤적을 감안하면 한은은 보수적인 태도를 고수할 것”이라며 “지난 회의에서 통화 긴축 기간을 ‘상당기간’에서 ‘충분히 장기간’으로 변경했는데 이를 유지한다면 상반기 금리 인하 의지는 크지 않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등 부동산 PF 문제는 향후 금융불안 발생 시 수습 과정에서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이 있겠으나 선제적인 조기 인하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금융지주 PF 담당 임원들과 은행연합회 관계자들을 소집해 부동산 PF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채권자협의회는 오는 1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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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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