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11.2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13.50원) 대비 0.0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11.00원, 매도 호가(ASK)는 1,311.50원이었다.
달러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세가 둔화하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3월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졌으나 유로화가 약해지면서 달러 가치를 떠받쳤다.
달러 인덱스는 102.4선을 나타냈다.
미 국채 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큰 폭 하락했다.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유가는 중동 불안이 고조되며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5.134엔에서 144.91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950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894위안을 기록했다.
ksle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