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기타 고피나스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는 올해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수준에 대해 결론 내리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고피나스 부총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시장은 중앙은행이 매우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런 결론을 내리는 것은 다소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중앙은행의 임무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며 “미국과 유로 지역의 노동 시장이 상대적으로 타이트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리 인하가 올해 하반기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장기적으로 정책금리는 평균적으로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저금리 기간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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