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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주간] 美지표 경계로 1,300원 중반대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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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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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주간] 美지표 경계로 1,300원 중반대 갈림길

연고점 기로에 당국과 2차전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이번 주(22~26일) 달러-원 환율은 가파른 급등세를 소화한 이후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월에 반영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서 달러 롱(매수) 심리를 가져왔다. 주요 성장률과 물가 지표를 확인하며 추가 조정이 생길지 되돌림을 보일지 주목된다.

동시다발적인 지정학 불안은 변수다.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과 중국 성장률 우려는 국내 증시와 원화에 부정적 요인이다.

지난주 구두개입성 발언과 실개입 추정으로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 차례 1,340원대 중반을 상단으로 인식하면서도 엔화와 위안화 등 다른 통화 움직임에 연동할 수 있다. 주중엔 일본은행(BOJ)과 유럽중앙은행(ECB) 회의가 기다리고 있다.

작년 10월 이후 달러-원 환율 추이

 

◇ 불붙은 롱 심리에 당국 등판…’1,346원대’ 상단 그어

지난주 달러-원은 1,339.00원에 마감했다. 전주 대비 25.50원 상승했다.

고점은 1,346.70원이었고, 저점은 1,313.50원으로 변동 폭은 33원 남짓이다.

섣부른 금리 인하 기대를 차단하는 매파적인 연준 인사 발언으로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은 축소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47.2%까지 내려갔다.

달러 가치가 반등했고 달러-원에 역외 매수로 이어졌다. 지난주에만 이틀 연속 상승 폭이 10원을 넘어가는 등 매수세가 강했다.

외환당국도 단기간 변동성에 대응 수위를 높였다. 장중 구두개입성 발언을 낸 후에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으로 추정되는 움직임도 나왔다.

차트상 주요 저항선이 뚫린 상황에서도 고점은 1,346원대로 마무리했다.

시장에서는 당국이 실개입 강도가 세지 않아도 가파른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고 평가했다. 역외는 일부 차익 실현성 포지션 축소에 나선 걸로 추정된다.

대만 국기

 

◇ 여기저기 터지는 지정학 충돌…위험회피에 취약한 원화

다만 달러-원 시장에 롱 심리는 꺾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홍해 해협 충돌에 이어 대만 총통 선거를 계기로 미중 긴장감은 고조됐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도 계속되면서 원화는 지정학 우려에 노출되고 있다.

환율과 주식 등 원화자산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는 확인된다.

지난주 코스피는 2% 넘게 하락했다. 올해만 6.87% 빠졌다. 삼성전자 중심으로 반도체주가 반등했지만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부진하다.

중화권 증시도 약세가 심하다. 홍콩 항셍 H지수는 지난주 6% 넘게 급락했다.

원화는 달러 반등 이외에 주변국 통화 약세 민감한 모습이다.

문정희 국민은행 연구원은 “지난주 달러-원은 위아래로 30원 넘게 움직였다”며 “이번 주에도 변동성 장세로 1,320~1,360원 레인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증시가 불안해서 환율이 한 차례 더 오를 수 있다”면서도 “지표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나면 반대로 환율은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증권거래소 입회장에 트레이더들의 모습

 

◇ 넓어진 박스권…美성장률·물가·BOJ ‘경계모드’

이번 주 달러-원은 넓은 레인지에서 변동성 장세를 나타낼 수 있다. 연고점이 뚫리며 레벨 눈높이는 1,300원대 중반까지 올라간 상태다.

레벨 부담 속에서 달러-원은 경제 지표와 이벤트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표로는 미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GDP)과 개인소비지출(PCE)이 재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표 둔화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지 여부는 연준의 금리 인하를 가늠할 재료로 달러 향방을 결정할 수 있다.

올해 들어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도 본격 시작된다. 다만 BOJ와 ECB 정책 기대가 한 차례 조정을 거친 만큼 불확실성이 크진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BOJ는 지난주 물가 지표 둔화로 긴축으로의 정책 전환 기대가 제한됐다. ECB는 최근 섣부른 금리 인하를 경계하면서도 올해 정책 전환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원화가 대만달러에 동조화할 때를 제외하면 엔화에 연동한 달러 강세를 따라가고 있다”며 “2월 전까지 금리 인하 기대가 제약되는 게 주요한 재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은 유럽과 영국 등과 달리 12월 CPI에 디스인플레이션이 확인됐다”며 “BOJ는 춘계 임금협상까지 정책을 유지하고 기다려볼 여유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ECB도 상반기는 지나야 금리 인상 시점에 입장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번 주 주목할 대내외 이벤트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25일 세계은행(WB) 총재를 면담한다.

한국은행은 23일 작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 잠정치를 공개한다. 25일은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을, 26일은 작년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을 내놓는다.

중국 인민은행은 22일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한다. 같은 날 일본은행(BOJ)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한다.

23일은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가 나온다.

24일은 미국과 영국, 호주 등에서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공개된다. 캐나다중앙은행(BOC)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25일은 미국 4분기 GDP 예비치가 발표된다. 유럽중앙은행(ECB0)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26일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과 ECB 전문가의 1분기 물가 전망과 일본의 1월 도쿄소비자물가지수(CPI) 및 BOJ 의사록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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