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노무라는 올해 삼성전자 실적 회복세가 예상보다 느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는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분기 실적이 개선세를 보이겠지만, 실적 회복세가 예상보다 느릴 것”이라며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9만6천원에서 9만5천원으로 약 1.04% 낮췄다.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노무라는 특히 “1분기 삼성전자의 D램과 NAND 반도체 선적량이 전 분기보다 각각 15%, 5% 감소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1분기와 올해 전체 영업이익 전망치도 낮췄다.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보다 24% 낮춘 5조4천억원, 올해 영업이익 전망은 전보다 12% 낮은 33조7천73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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