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5만1천달러를 돌파하면서 시가총액도 2021년 말 이후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했다.
14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인 메트릭스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6% 오른 51,620.10달러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치는 51,839.70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5만1천달러를 돌파하면서 시가총액도 1조달러를 넘어섰다.
코인 데스크에 따르면 일부 트레이더들은 수주 내 비트코인 가격이 6만4천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날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로 5억달러가량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비트코인의 역대 최고치는 2021년 11월에 기록한 68,982.2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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