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에서 지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가 직전주보다 감소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1만2천명으로 직전주보다 8천명 감소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2만명을 밑돈 것이다.
직전주 수치는 21만8천명에서 22만명으로 2천명 상향 수정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1만8천500명으로 전주 수정치 대비 5천750명 증가했다.
전주 수치는 500명 증가한 21만2천750명으로 수정됐다.
1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증가했다.
지난 2월 3일로 끝난 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3만명 증가한 189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은 감소했다.
지난 1월 27일로 끝난 주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계속 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216만209명으로 직전주보다 5만2천269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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