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0.7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9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5.40원) 대비 2.7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30.50원, 매도 호가(ASK)는 1,331.00원이었다.
간밤 예상보다 강한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에도 달러가 소폭 약해졌다. 발표 직후 104.66선까지 급등했던 달러 인덱스는 상승 폭을 차츰 줄여 104.27선으로 하락했다.
미 국채 금리는 단기물 위주로 상승했다.
뉴욕 증시는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0.205엔에서 150.19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77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125위안을 기록했다.
ksle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