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프레지던트 데이’에 따른 미국 주요 금융시장 휴장 속에서 비트코인 가격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있다.
다우존스와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일보다 0.04%(19.77달러) 상승한 5만1천810.85달러를 기록했다. 이틀째 상승세다. 비트코인은 지난 6일 중 5일 동안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장중 비트코인 가격은 최고 5만2천489.01달러까지 올라섰다. 미국채 금리 등 주요 시장지표 부재에 따라 보합권으로 다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연중 상승률은 21.8%를 나타냈다. 작년과 비교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108.85% 높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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