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21일 유럽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반도체 관련주인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에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5시 32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06% 하락한 4,757.61을 기록했다.
15분 지연 표시되는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7,672.01로 0.61% 하락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7,069.16으로 전장과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28% 상승한 31,788.91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0.04% 내린 7,791.90을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 예정인 엔비디아의 주가가 간밤 4% 넘게 하락하며 투자자들 경계감이 커진 탓에 유럽증시 주요 지수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도 중국과 홍콩 증시는 강세를 보였으나 일본, 한국, 대만 증시는 약세로 마감하며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080달러로 0.0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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